우주탐사
-
금성의 특징2021.01.08
금성의 특징
금성의 특징
우리는 금성을 샛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람의 이름이로도 쓰이는 샛별
그만큼 금성은 우리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아 있습니다.
우주에 있는 행성중에서 금성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입니다. 지구 바로 안쪽 괘도를 돌고있는 금성.
지구와 금성이 가장 가까운 괘도로 접근하면 4,140만 KM까지 접근 한다고 합니다. 금성은 반사율 0.65로 태양빛의 65%를 반사 시키기 때문에 매우 밝게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지구 안쪽 괘도로 돌고 있기 때문에 밤중에는 보이지 않고 새벽이나 저녁 때 잘 보이는 행성입니다. 금성의 표면 온도는 500도까지 된다고 합니다. 화산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열의 경우 빠져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더 뜨거워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태양계의 행성중에서 가장 두꺼운 대기를 갖고 있으며 대기는 주로 96%의 이산화탕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질소와 수소가 조금 들어 있어요. 압력은 지구 대기압의 90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바다도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뜨거운 불바다로 변해 버렸습니다. 금성은 45억년전 지구와 같은 가슻응에서 탄생한 지구와 쌍둥이 행성입니다. 지구와 위치도 가깝고 크기도 비슷한 행성입니다.
태양처럼 뜨거운 불덩어리 행성이니 생명체는 살수가 없겠습니다.
1975년 발사된 위성으로 처음 금성을 촬영했는데 금성은 우리 지구처럼 화산이 있고 그 화산은 1KM ~ 수백 KM 나 되는 화산이 존재합니다. 너무 건조하여 모든 생물이 살수가 없는환경입니다. 금성은 5억년에서 10억년 주기로 큰 화산이 폭발하는데 화산 대폭발로 지질 구조가 완전히 변하게 됩니다. 금성의 구름은 황산으로 구성되어 있기때문에 엄청나게 뜨거운 열이 뒤덮여 있고 생물이 전혀 살수가 없습니다. 금성의 평균 기온이 태양계에서 가장 높고 태양계 행성중 유일하게 시계방향으로 자전하고 있는 행성입니다. 태양은 10억년 마다 10% 밝아지는데 30억년이 지나면 모든 물이 증발하고 금성처럼 된다고 합니다.
금성의 기원
금성이 탄생한 직후 미생성과 여러번 충돌했을 것이며 이로 인해 지표가 가열되고 휘발성이 강한 수증기와 일산화탄소가 증발하고 뜨거워진 금성은 불바도로 덮히지만 마그마가 서서히 식게되면서 자외선으로 수증기는 수소와 산소로 분리하게 되어 수소는 금성에서 벗어나고 이산화탄소가 금성의 대기에 남게 되면서 온실효화로 고온이 되면서 화산의 구름과 화산활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금성은 태양계 행성중 유일하게 반대방향으로 자전을 하는 행성인데 지구의 북극에서 바라봤을때 시계방향으로 자전을 합니다. 금성의 자전축은 적도면에 대략 3도 기울어진 177도입니다. 금성 이외 대부분의 행성에서는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지만 금성만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해가 진다고 합니다.
금성탐사
- 우주선이 우주탐사르 나가기 전에 금성에는 육지와 바다가 있고 금성인이 살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금성을 탐사한 결과 바다는 없었고 두꺼운 대기층 때문에 생물이 살수 없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금성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인만큼 탐사도 일찍부터 시작된것입니다. 최초로 금성 탐사에 나선 우주선은 1961년 소련이 발사한 베네라 1호입니다. 베네라 1호는 금성의 대기 상태에 대한 첫 정보를 지구로 보내왔으며 1967년에는 베네라4호가 처음으로 두꺼운 대기속을 뚫고 들어가 금성 대기의 대부분의 성분이 이산화탄소라는 사실을 찾아냈습니다.
1969년 베네라 5호는 금성 대기에서 질소와 산소를 발견했습니다. 그후 베네라 7호는 최초로 금성 표면에 착륙을 하게됩니다. 이 뜨거운 행성의 대기를 뚫고 착륙을 했다니 대단한 기술이 아닐수 없습니다.
베네라9호는 최초로 흑백 표면 사진을 보내왔으며 이 흑백사진을 통해 금성 표면이 바위와 화산에 의한 현무암 지형이라는 것을 알아내게 됩니다. 소련의 우주 탐사기술은 참 인정해줄만 합니다.
미국도 우주탐사 기술이 대단한 나라인데요
1978년 미국이 발사한 파이어니어 1호와 2호는 처음으로 레이더를 이용해 금성의 표면 지도를 작성합니다.
그로 인해 대류현상을 연구했습니다. 대류현상은 더운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가라앉아서 공기가 순환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1989년 발사된 우주왕복선 마젤란은 금성 궤도 진입을 하여 3시간마다 한번씩 금성궤도를 돌면서 레이더를 통해 금성의 90%에 이르는 표면지도를 완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금성 표면의 80% 이상이 화산과 불출물로 이루어진 평원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게 됩니다.
2000년까지 금성 탐사는 모두 26회 이루어졌으며 소련이 19개, 미국이 7개의 우주선을 금성으로 보냈습니다.우리 지구도 태양이 밝아짐에 따라 30억년 후에는 금성처럼 변할수도 있다고 합니다.